백제 무왕이 왕비와 함께 사자사를 가던 중 용화산 아래 큰 연못에서 만난 미륵삼존, 그 시간을 마주하다. 미륵사의 창건 설화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법륜의 순환을 표현했습니다. 무한히 순환하는 빛의 이야기를 통해 백제의 신비를 간직한 미륵사의 이야기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합니다.
작가 : 하준수
미륵사지 석탑이 비추는 아름다운 서연지 주변의 나무잎들이 반딧불과 함께 빛을 발합니다.
어두운 밤 하늘 아래 수천 개의 LED 반딧불이가 내뿜는 반딧불의 춤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느껴보세요.
잔잔한 연못 속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빛의 폭포. 고대의 유산이 깃든 미륵사지에 빛의 폭포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과거와 현재,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보여줍니다.
작가 : 김진복
가을 밤, 미륵사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나이트 상상 사파리. 디지털 정보와 빛의 움직임이 우리에게 친숙한 말, 곰과 같은 새로운 생명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동물의 표면을 감싸는 수많은 LED 픽셀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표현합니다.
작가 : 이재형
꽃 모양의 광섬유로 가득 찬 잔디가 밤이되면 빛으로 피어나 미륵사지의 밤을 아름답게 합니다.
바람이 불면 빛의 꽃이 흩날리며 환상적인 장면이 연출되는 라이트 플라워를 감상해보세요.
미륵사지를 상징하는 수호의 빛. 고대 사원에서 사찰의 행사를 알리던 당간지주 사이로 뻗어나가는 강렬한 레이저 빛은 미륵사지의 입구에서 사람들을 환영하고 모으며 축제의 서막을 알립니다.
전라북도 익산시 미륵사지로 362
362, Mireuksaji-ro, Iksan-si, Jeollabuk-do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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